닥나무 손질 유안재

20여년전 닥나무 손질하는 주인장

닥나무 손질 유안재

닥나무가 피부의 항염과 미백에 좋다는 말을 듣고,
물어물어 남도의 먼 해변가에서 닥나무를 찾았습니다.

바람치는 해변가 산에 자생 닥나무들이 자라고 있네요.
주인의 허락을 얻고, 귀한 닥나무 가지들을 얻어서
정성껏 껍질을 벗기고 닥나무추출물을 얻기 위해서
주인장이 열심히 껍질을 손질하고 있네요.

좋은 재료를 찾고 직접 채취해 가공하는 열정이 가득한 시절
젊은 시절의 제 모습을 보니 참 반갑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네요.

Author: yua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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