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면 영양 가득한 에센스, 바르면 가벼운 토너… ‘제형의 미학’ 완성해
보통의 토너는 물처럼 가볍지만 금방 마르고, 에센스는 촉촉하지만 끈적이기 쉽다. 이 두 가지 딜레마를 해결한 유안재 어성초 토너의 독보적인 ‘반전 텍스처’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눈으로 볼 때는 꿀처럼 진득해 보이지만, 피부에 닿는 순간 거짓말처럼 산뜻하게 스며드는 사용감이 그 비결이다.
◆ 눈으로 확인하는 고농축의 힘, ‘진득한 에센스 제형’
유안재 어성초 토너를 손바닥에 덜어보면 일반적인 ‘물토너’와는 확연히 다르다. 주르륵 흘러버리지 않고 몽글몽글하게 맺히는 점성 있는 텍스처는 마치 고가의 앰플이나 에센스를 연상케 한다.
이는 정제수 함량을 줄이고 유효 성분인 어성초 추출물을 고농축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진득한 밀도감은 피부에 닿기도 전에 풍부한 영양감을 시각적으로 먼저 전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 바르는 순간 ‘물’처럼… 부담 제로의 산뜻한 반전
놀라운 점은 얼굴에 펴 바르는 순간이다. 무겁고 답답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손가락으로 롤링하는 즉시 제형이 물처럼 부드럽게 풀리며 피부 결 사이사이로 빠르게 스며든다.
피부 표면을 막는 끈적임이나 번들거리는 유분감은 전혀 남지 않는다. 오직 수분이 꽉 찬 듯한 ‘속광’과 보들보들한 마무리감만 남을 뿐이다. 덕분에 지성 피부나 트러블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번 덧발라 흡수시키는 ‘레이어링’을 해도 밀림 현상이 없다.
유안재 관계자는 “진한 영양감은 원하지만 무거운 사용감은 기피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반영한 제형”이라며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에센스를 바른 듯한 깊은 보습감과 토너 특유의 산뜻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