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한 영양감은 채우고, 자극은 빠르게 잠재우는 ‘두 가지’ 루틴
유안재 어성초 토너는 일반 물 토너와 다른 ‘고농축 에센스 제형’을 지녔기에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피부 변화의 폭이 다르다.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두 가지 사용법을 소개한다.

1. 속건조 잡는 레이어링, ‘흡토(흡수시키는 토너)’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 대신 손바닥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낸다.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른 뒤, 손바닥의 온기로 얼굴을 감싸 지그시 눌러 흡수시킨다. 유안재 토너 특유의 진득한 수분감이 피부 속 당김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준다. 유독 건조한 날에는 이 과정을 2~3회 반복해 겹겹이 쌓아 올리면, 별도의 앰플 없이도 쫀쫀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2. 트러블 급한 불 끄기, ‘팩토(팩으로 쓰는 토너)’ 야외 활동으로 얼굴이 달아올랐거나 뾰루지가 올라오려 할 때는 ‘스킨팩’으로 활용해보자. 얇은 화장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고민 부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는 방식이다. 유안재만의 고함량 어성초 성분과 티트리 시너지가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내리고 성난 피부를 차분하게 다독여준다. 바쁜 아침, 머리를 말리는 동안 붙여두면 화장이 잘 먹는 최적의 피부 바탕이 된다.